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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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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지 : 순천시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아마존지킴이들을 서울의 교사와 학생들이 만남으로써 아마존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전 지구적인 연대를 체험하며, 함께 생태 보전과 아마존의 평화를 위한 노력에 나설 수 있도록 한다.
2. 주제 : 브라질 싱구강의 전력생산, 종다양성 손실, 원주민들의 삶
3. 주최 : 전교조서울지부, 환경과생명을지키는서울교사모임,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4. 주관 : 전교조서울지부 생태인권평화위원회, 환경과생명을지키는서울교사모임
5. 후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순천시, 환경운동연합
6. 일시 : 2013년 9월 2일(월) 18:00~20:00
7. 장소 : 전교조 서울지부 강당(종로구 교북동 부귀빌딩 7층)
8. 참가 대상 : 서울지부 조합원 및 학생(초등 5학년 이상) 70명
9. 초청인사 : 브라질 루이스포사티, 니나와 후니쿠이족 의장
니나와 후니 쿠이 : 브라질 아크레주 후니쿠이족 의장
- 스페인어는 이해는 하되 구사는 잘 안됨
- 전통 공연 및 전시를 위해 전통 악기와 전통 토산품, 부족의 전통 의상 준비 예정
루이 스포사티 : 지도의 Xingu River에서 거주
- Xingu강 살리기의 대표적인 저널리스트(Xingu Rio Vivo)
- 대형 댐보다는 자치형 에너지 발전의 가능성을 역설(스페인어/브라질어/영어 가능)
10. 프로그램
18:00~18:10 인사말(서울지부장, 서울환생교 회장)
18:10~18:20 강연자 소개와 간단한 공연
18:20~19:20 강연
19:20~19:50 질의 응답
19:50~20:00 기념촬영
11. 참고자료 : 브라질 Xingu강의 전력생산, 종다양성 손실, 원주민들의 삶
- The Xingu River는 브라질 북부에 위치한 강으로 아마존강의 남동 지류로 1979km를 흐르며 Rio Xingu라고도 불림
- 1960년대 브라질정부에 의해 최초 공식적으로 지정된 아마존 토착민 구역으로 지정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아마존 토착민 보호구역이었음.
- 현재는 14개의 부족 25,000명이 이 강을 중심으로 생활을 영위하고 있음.
- 브라질 정부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벨로몬치댐 건설을 계획함으로써 환경피해는 물론 토착민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음
- 문헌상 450종 이상의 어종이 싱구강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600여종 이상의 어종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 바 댐 건설로 이들의 생존이 심각하게 위협에 처해짐
- 1989년 카야포 토착민이 주도하여 싱구강과 지류인 이리리(the Iriri)에 건설예정인 6개의 댐 계획을 철회시킨 바 있음
- 두 개의 인공수로를 통해 댐의 전력생산지로 물을 빼냄으로써 싱구강의 전 흐름을 변경시키는(100Km) 빅벤드 프로젝트를 계획중인 바 원주민들은 잡을 생선도 마실 물도 강을 건널 교통수단도 없이 살아가는 상황에 처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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