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안적 삶의 경영과 교육
- 강수돌 (고려대 교수, 『나부터 교육혁명』 저자)
2. 시의 길, 교사의 길
- 정희성 (시인, 전 숭문고 교사,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3. 핀란드 교육이 성공하기까지
- 심상정 (17대 국회의원, 전 진보신당 대표, 마을학교 이사장)
4. 요즘 젊은이들과 유쾌하게 소통하기
-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건투를 빈다』 저자)
5. 노동자의 삶, 제자들의 미래
- 하종강 (한울노동연구소 소장,『그래도 희망은 노동운동』저자)
* 연수 내용 소개
1. 대안적 삶의 경영과 교육 (강수돌) : 끝없는 경쟁과 파괴적 욕망으로 얼룩진 우리의 삶, 그 누구도 행복할 수 없는 현실 속에 새로운 삶의 대안은 어떻게 생겨날 수 있을까요? 조치원 신안1리 마을 이장으로서 풀뿌리 공동체의 원리를, 경영학자로서 '노동-교육-경제-생명'의 연결고리를 모색하고 있는 강수돌 교수님과 함께 대안적 삶의 원리와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봅니다.
2. 시의 길, 교사의 길 (정희성) : <저문 강에 삽을 씻고>, <답청>,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등의 명시로 우리 시대 민중의 정서와 따뜻한 삶의 풍경을 담아낸 시인이자 선배 교사이신 정희성 선생님. 그 분께서 우직하게 걸어오신 시의 길, 교사의 길은 우리 후배 교사들에게 인간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사회를 향한 올곧은 정신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3. 핀란드 교육이 성공하기까지 (심상정) : 국제학업성취도평가 부동의 1위의 나라, 그러면서도 일등부터 꼴찌까지 모두 행복한 나라 핀란드! 경쟁을 거부하고 협력의 원리를 확고하게 지켜온 교육 시스템이 자리 잡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진보정치의 대표, 이제는 교육 전문가로 나선 심상정 의원의 생생한 핀란드 교육 탐방기를 들어봅시다.
4. 요즘 젊은이들과 유쾌하게 소통하기 (김어준) : 유쾌 통쾌 상쾌한 '딴지 걸기'의 대가, 고뇌하는 청춘들의 문제 해결사로 나선 김어준 총수. '열라 촌스럽기' 그지없는 교육체제와 미래가 안 보이는 사회 속에서 '깝깝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을 '그까이꺼' 한 마디로 진압해 버리는 그와 함께 '21세기 명랑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음모를 꾸며 봅니다.
5. 노동자의 삶, 제자들의 미래 (하종강) :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명분과 '집단 이기주의'라는 오명에 시달린 노동운동을, 그리하여 스스로도 당당해지기 어려웠던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역사의 진보'와 '한국 사회의 희망'으로 정당하게 자리매김해 봅니다. 노동자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 교사들의 삶, 그리고 노동자로 살아가게 될 제자들의 미래를 위하여.
* 입금시 유의사항
(1) 입금자 명을 '성함(학교)'식으로 해 주세요. (예) 이형빈(이화여고)
(2) 개인별로 입금하시고, 여러 명이 한꺼번에 입금하지 말아주세요.
(3) 입금 선착순 마감입니다.
* 신청자 수가 연수 인원을 넘을 경우 대기자로 등록합니다. 중간에 연수 취소자가 생기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